안녕하세요.

8월 초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알아보던 중 우연하게 전화상담을 받고 용기가 생겨서 공부를 시작하게된 현수미입니다.

2달 반 열심히하면 합격가능하다는 소리를 처음엔 믿지 않았다가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잘 하면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6과목 인강을 3주만에 틈틈히 듣고 용어정리 노트를 만들고 매니저님에게 다음과정인 문제집 풀이에 들어가라는 말을 듣고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이론도 어렵고 문제풀이는 더욱 어렵게 느껴졌지만 유트브에 공개된 핵심강의도 병행하면서 문제집

풀고 난 뒤 매니저님에게 핵심노트를 달라고해서 받아서 암기를 하며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은 점수가 나오는데 민법이 다소 부족했지만 마지막 10일은 매일 1차와 2차를 시험보듯 9시부터 시간재서 풀었고

부족한 민법 공법 공시및 세법에서 공시를 위주로 전략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당일 다행히 학개론과 민법이 다소 쉽게 느껴져서 2차 과목도 남아서 시험을 보았고 중개실무와 공법이 모의고사보다 쉬워서

합격할 수도 있겠다는 맘으로 마지막 시험에 임했습니다. 세법이 너무 어렵게 나와서 떨어지면 세법때문이겠다고 하고 나왔고

다행히 중개실무가 높은 점수가 나오고 세법은 52.5점이 나와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시간이 턱없이 모자라서 포기도 생각했지만 끝까지 짧은 시간동안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준 같이 공부한 언니와 소희매니저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