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황재관 입니다.

우선 저의 합격점수 1차 부동산학개론:80점 / 민법:75점
2차 중개사법 75점 / 공시법:62.5점 / 공법:50점

공인중개사 시험은 총 시험응시자중에서 80%를 떨어 뜨리기 위한 시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5지선다형이며, 80%이상은 알아야 문제를 맞출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4지선다 차원이 틀리며, 알지 못하면 맞출확률은 낮아집니다. 3항을 알아도 나머지 2항을 모르면 확률은 50%를 넘지 않습니다.

1. 기본인강은 각 과목당 15일을 계획하여 하루에 3~4강 정도를 들었습니다. 각 과목당 1달정도면 기본강의 및 노트정리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잘 가르키는 교수님이라 할지라도 2~3번 반복해서 인강을 듣는 다는건 정말 따분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기본인강을 들으면서 요점정리를 하였습니다. 각 인강별로 요점을 정리하여 노트를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자기만의 업그레이드된 노트를 자연스레 볼 수있습니다. 노트가 완성이 되면 계속해서 반복, 모르는 부분 첨부 할 수 있어서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3. 각 과목의 문제를 풀어보려면, 무조건 기출문제 부터 자기것으로 만든 후에 교재 및 기타 교재의 문제를 푸시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4. 문제집의 문제를 푸실때 어떤 문제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푸실때 문제집에 마킹하지 마시고 번호옆에 조그맞게 맞았으면 o, 틀린문제라면 / 이렇게 표기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3. 과목별 tip~
* 부동산학개론- 반복학습을 통해 공부를 하여야 하고 계산문제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무려 11문제가 계산문제였습니다. 포기하신분들은 무조건 불합격이었습니다.
* 민법 - 우선 기본인강만 철저히 노트정리 하시고 반복하시면 용어 및 이해도가 한층 높아집니다. 눈제는 판례문제가 대다수 나오기 때문에 기본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다면 절대로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 중개사법 -  정확한 용어정리가 필수 입니다. 처음부터 쉽게 외울 수는 없습니다.

* 공시법 - 공인중개사가 된 후 등기에 관한 권리분석에 관한 등기법, 좋은땅 과 하자있는 땅을 보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지적법, 세금에 관한 세법에 관한 문제들입니다. 이처럼 공시법은 어느 한 부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출문제 및 25회 문제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결코 어려운 문제는 아니며 충분히 시간을 배려하면 60점은 넘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세법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기출문제를 살펴보니 기본적인 문제들로 이루어진것을 알고 시험보기 한달 남겨두고 개념위주로 공부한결과 16문제중 10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어느 한과목 중요치 않은 과목이 없습니다.

* 공법 - 2013년도 1차를 합격하고 2014년 2차를 준비했던 많은 선배님들이 이번 25회 공법에서 대거 불합격을 하여 내년도 2015년 다시 1차, 2차 시험을 치러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저와 잘아시는 분도 이번 공법에서 과락으로 불합격하였습니다.
저의 점수는 50점을 받았지만 저는 80점을 목표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한번도 기출 과 모의고사에서 50점을 맞은적이 없던 저였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어느 한과목 소홀히 지나칠 수 없습니다. 여러분께서 공부를 하시다보면 과목과 과목이 손을 잡게 됩니다. 다시말해 한과목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하게 되면 과목과 과목이 서로 연계되어 자신도 모르게 모든과목의 개념을 체계,적립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고 있는 노트가 닳아지거나  빼곡히 첨부가되어 여백이 없을 정도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자기자신을 발견하신다면 여러분은 합격을 하실것입니다.

작년 이맘때 매니저님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처음 접한 공인한교과의 만남 타 학원에 비에 인지도는 떨어졌지만 후회없이 공부하게 도움을 준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명문학원으로 거듭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제 25회 공인중개사 합격생 황재관